좋은 이름이란 오행사주(四柱)와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것을 뜻하며,
발음오행의 배열 그리고 수리학에서 4격 수리 배치가 길수로 이루어진 것을 뜻합니다.
사주는 몸이요 이름은 옷이라 할 수 있으니,
좋은 옷을 고르고 입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겠지요.
타고난 사주는 바꿀 수 없지만, 부모 또는 본인의 정성만으로 얼마든지 성명학적으로
좋은 이름을 지어 부를 수 있습니다. 좋은 이름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
사주를 보완하는 것입니다. 타고난 사주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
자원오행의 기운이 들어있는 글자를 취해 작명하면 좋은 이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 본인의 사주가 ‘木’일주여서 ‘水’기(氣)가 부족하다고 하면
‘水’에 해당하는 글자를 사용해 기운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.
이를 통해 한 사람의 사주에 복(福)을 많이 채워줄 수 있으며,
이것이 바로 사주오행에 맞는 작명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.